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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출판과 출판한류

한국의 출판콘텐츠산업은 2008년 세계금융 위기와 독서율의 하락, 국내 경기 침체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연간 발행 종수와 발행부수가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위축되었다. 2010년 출판콘텐츠산업 전체의 매출 규모는 21조 2438억 원으로 2009년의 20조 609억 원보다 3.1% 증가하였고 지난 3년간 연평균(2008년~2010년)은 0.5% 증가하였다. 반면 2010년 중국 출판시장(잡지, 신문 포함)은 143억 4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4% 성장하여 현재 중국은 세계 주요 국가들 가운데 출판콘텐츠산업에 있어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국가 중에 하나이다. 위축된 한국 출판콘텐츠산업을 활성화하고 21세기 핵심 콘텐츠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한중 출판콘텐츠 교류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며 현..
한국의 출판콘텐츠산업은 2008년 세계금융 위기와 독서율의 하락, 국내 경기 침체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연간 발행 종수와 발행부수가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위축되었다. 2010년 출판콘텐츠산업 전체의 매출 규모는 21조 2438억 원으로 2009년의 20조 609억 원보다 3.1% 증가하였고 지난 3년간 연평균(2008년~2010년)은 0.5% 증가하였다. 반면 2010년 중국 출판시장(잡지, 신문 포함)은 143억 4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4% 성장하여 현재 중국은 세계 주요 국가들 가운데 출판콘텐츠산업에 있어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국가 중에 하나이다.

위축된 한국 출판콘텐츠산업을 활성화하고 21세기 핵심 콘텐츠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한중 출판콘텐츠 교류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며 현 시점에서 이를 분석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본다.
이건웅 (李建雄)

2000년 출판계에 입문해서 줄곧 출판인으로 살고 있다. 학부 때 영문학을 전공했으나 공부보다는 연극과 편집부 활동에 매진했고 그 덕에 출판에 입문해 출판인으로 살고 있다. 2006년 중국 전문출판사 차이나하우스를 설립했고, 이듬해 출판잡지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문화산업과 출판을 접목하기 위해 박사과정에 입문했는데, 문화콘텐츠를 선택한 것은 출판계 입문과 더불어 인생에서 가장 탁월한 선택 중에 하나라고 자부한다.

20011~2012년 중국 베이징사범대에서 고급 진수생과정에서 출판과 중국문화, 중국어 등을 공부하고, 그 결과물로 2013년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에서「한중 출판콘텐츠 교류 활성화 방안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출판계 활동은 사)한국중소출판협회 전략개발단장을 맡고 있으며, 산하기관인 산학협력디자인센터장을 겸하고 있는데, ‘MOU 전문요인’ 이라는 별칭을 좋아할 정도로 산학협력에 관심이 많다. 또한,한국출판 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전자출판포럼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가직무표준NCS 교육전문가출판인쇄 분야를 맡고 있다.

주요 학회 활동은 한국출판학회 이사와 한국전자출판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예전에 글로벌문화콘텐츠 편집이사를 맡았다. 현재는 한신대학교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 연구교수로 있으며, 한양대학교수행인문학부 겸임교수도 겸하고 있다. 물론 이외에도 한국외대 외래강사라든지 여러 대학에 직함이 있는데, 바꾸어 말하면 전임교수가 아니라 그냥 ‘강사’라는 뜻이다.

관심있는 분야는 출판, 디지털출판, 문화콘텐츠, 중국이다. 이 4가지 키워드로 학문과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것을 과제로 삼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최근에 쓴 논문에 잘 반영되었는데,「한국 대형 출판기업의 그룹화와 브랜드 다각화 분석」2014,「중국 문화산업 연구 현황과 사례 분석」2014,「중국 디지털출판의 개념과 체제의 변화」2014,「한중일 출판산업과 대형출판사의 발전현황 연구」2013,「한중 출판콘텐츠 교류 활성화 방안」2013,「문화산업전문회사 사례 연구」2013 등이 있다. 최근 저서로는『도서 저작권 수출 가이드북중국편』공저 2014,『타이항산 아리랑』공저 2014,『문화콘텐츠 기획론』공저 2013,『중국 베스트셀러 들여다보기』공역 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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